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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두산 4연승 1위... 16일 장원삼 vs 장원준, 양훈 vs 윤석민, 류제국 vs 윤규진 선발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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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두산 4연승 1위... 16일 장원삼 vs 장원준, 양훈 vs 윤석민, 류제국 vs 윤규진 선발 결투.<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두산 4연승 1위... 16일 장원삼 vs 장원준, 양훈 vs 윤석민, 류제국 vs 윤규진 선발 결투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의 질주가 무섭다.

두산은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2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유희관은 시즌 첫승.

최정이 만루 홈런을 터트린 SK 와이번스는 kt 위즈를 7-3으로 격파하고 3연승을 질주, 시즌 2위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18-2로 대파했다. 이날 정주현이 그랜드슬램을 터트려 한화는 3경기 연속 만루포를 허용했고 4연패 늪에 빠졌다. LG의 히메네스는 멀티 홈런(2회1점, 4회1점)을 작성했다.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3-0으로 꺾어 선발 투수 이재학이 2승을 올렸고 임창민도 2세이브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넥센 히어로즈를 11-6으로 격파했다. 특히 이날 김주찬은 시즌 1호 홈런을 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KIA 구단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심동섭이 첫승을 써냈고 한기주도 세이브를 기록했다.

16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잠실구장에서는 삼성의 장원삼과 두산의 장원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에서는 넥센과 KIA가 각각 양훈과 윤석민 카드를 내민다. 수원에서는 SK의 세든과 kt의 정대현, 대전에서는 LG 류제국과 한화 윤규진과의 마운드 결투가 예정돼 있다. 마산에서는 롯데의 박세웅과 NC의 이태양이 선발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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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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