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아걸' 제아 "솔로곡 '나쁜 여자', 프로듀스101 유연정·강시라·김주나가 커버곡 잘 부를 듯"
[뉴스핌=양진영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솔로곡 '나쁜 여자'로 출격하며 멘토로 활약했던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14일 제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싱글 앨범 '나쁜 여자'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앨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함께 한 타이틀곡 '나쁜 여자'와 제아의 자작곡 '눈물섬'이 수록됐다.
제아는 솔로 앨범 발매 직전, 화제의 프로그래 Mnet '프로듀스101'에 보컬 트레이닝 멘토로 출연하며 101명의 소녀들을 가르쳤다. 그는 최종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선발에 아쉽게 탈락한 기희현, 김나영, 강시라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제아는 "희현이는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탈락해서 아쉬웠고 김나영, 강시라가 안타깝다. 다 좀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모든 친구들이 마지막에 열심히 했었는데 탈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에서 함께한 멘토들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제아는 "사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다. 101명 스케줄을 맞춰야되는 상황이니 대여섯시간씩 기다리면서 트레이너들과 엄청 친해졌다.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즐거웠지만 트레이너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게 좋았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하도 수다를 떨고 사이가 좋으니 우스갯소리로 PD님께서 여자 센캐 해서 여자편 마녀사냥을 했으면 좋겠다고도 하시더라. 수다 떠는 게 너무 좋아서 따로도 되게 많이 만났다. 다 친한데 치타랑 가장 친해졌다. 아무래도 둘이 나이가 제일 어리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제아는 '프로듀스101' 참가자 중에 자신의 곡 '나쁜 여자'를 커버했으면 하는 멤버로 강시라, 유연정, 김주나를 꼽았다. 그는 "보컬적으로 주목받은 친구들이고 시라는 진짜 잘할 것 같다. 어린 친구들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나쁜 여자'를 의외로 소미가 어떻게 할 지 궁금하다. 그 어린 애가 이 감정을 알긴 알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제아는 또 "소미를 정말 예뻐했었다. 격하게 얘기하고 뒤에 엄청 칭찬한 부분은 짤렸다. 끝까지 보신분들은 캐릭터를 다 아시니까 이해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제아는 싱글 '나쁜 여자'로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서며 15일 0시 수록곡 '눈물섬'이 포함된 싱글앨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