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15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지만, 당초 유진투자증권의 예상치인 121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인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대손충당금전입 하향안정화의 지속과 판관비 증가폭의 둔화 등에 기인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수익은 205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대출채권, 할부금융자산, 리스 및 렌탈자산 등 영업자산 증가는 크지 않지만 운용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이자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투자금융상품 관련 이익도 경상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영업수익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215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주캐피탈은 성장보다 비용축소 및 리스크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대손충당금전입 하향안정화 지속과 비용통제를 통한 판관비 억제 노력 등으로 별도 기준 38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자회사인 아주IB는 기업공개(IPO) 시장의 꾸준한 호황에 따라 연간 순이익 100억원(아주캐피탈 지분 58% 대비 58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주저축은행도 충당금 부담 축소로 연간 40억원의 순이익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