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CCTV를 눈치챘다.
11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꿀단지’ 116회에서는 김유석(안길수 역)이 최명길(배국희 역)을 걱정했다.
이날 국희는 길수 앞에서 헛구역질을 했고, 길수는 그런 국희의 등을 두드려주기 시작했다.
길수는 “당신 스스로 좀 돌보라고. 죽지 마, 절대 죽지 마! 내 앞에서는 절대 죽으면 안 돼. 당신이 내 앞에서 죽으면 사람들이 날 욕할 거 아니야! 당신 그렇게 만들었다고 나한테 손가락질 할 거 아니요!”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숨겼다.
이어 집에 도착한 길수는 아란(서이안)에게 “넌 지금 다이어트 하는 사람 때문에 전복이나 굽고 있어? 네 친정 엄마는 잘 있는지 알고는 있어? 딸 노릇이나 제대로 하라고!”라고 말했다.
이후 마루(이재준)는 미국으로 발령될 위기에 처했다. 제니(정다솔)가 유석에게 부탁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아란은 봄(송지은)에게 “그렇게 마루를 보내면 어떡하냐고!”라고 질책했다.
하지만 봄은 “그렇다고 마루보고 회사 관두라고 할 수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듣던 제니는 “회사 일을 두 사람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란은 “이봐요, 송 차장. 그쪽이야 말로 돼먹지 않은 심보로 같이 발령내달라고 한 거 아니었어?”라고 말했다.
봄 역시 “우리사이 깨지 못할 거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유치한 짓, 그만 뒀으면 하네요. 자꾸 그럼 그쪽만 초라해지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길수는 국희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직접 수술할 병원을 알아보는 노력을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아란이 숨긴 CCTV를 발견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는 길수는 국희를 부사장으로 임명하자는 임원들에게 반대의 뜻을 보였다. 이어 국희에게 “죽을 수도 있는 병 숨겨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 라고 말했지만, 국희는 “죽기는 누가 죽어. 나 안 죽어”라며 맞섰다.
KBS1TV ‘우리집 꿀단지’는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