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취재파일K'에서 수행 운전기사의 고충에 대해 알아봤다.
10일 방송되는 KBS '취재파일K'가 '나는 수행 운전기사 입니다'라는 주제로 수행 운전기사의 진짜 모습을 파헤쳐 본다.
최근 회장님들의 잇따른 '갑질·폭행 논란'으로 이들을 수행하는 운전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운전기사를 둔다는 것은 그만한 부와 지위를 가졌다는 의미. 이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수행 운전기사다.
그러나 수행 운전기사는 "라이터로 때릴 때도 있고 주먹으로 때리고 보이는 데는 다 때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때린다. 매일"이라고 고충를 토로한다.
또다른 수행 운전기사는 돈 심부름에 대해 밝히며 "차를 옆에 붙인 다음 창문만 열고 돈을 던져준다. 그렇기 때문에 CCTV 이런덴 안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수행기사를 쓰는 사람들은 어쨌든 갑이고, 우리는 을이고. 내 식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있겠냐"며 씁쓸한 단면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취재파일K'에는 3040 세대들이 서울을 떠나고 있는 문제점과 20대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란 어떤 자리인지 알아본다.
'취재파일K'는 오늘(10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