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세 주택을 월세로 바꿀 때 월 임대료의 기준이 되는 전월세 전환율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보합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월세전환율은 전월과 같은 6.9%를 기록했다.
수도권 6.3%, 지방은 8.1%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10.2%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충북 9.6% ▲전북 8.6% ▲강원 8.4% ▲경남 8.3% ▲울산 8.0%▲대구 7.9% ▲광주 7.6% ▲대전 7.6% ▲전남 7.6% ▲부산 7.4% ▲인천 7.2% ▲제주 6.8% ▲경기 6.7% ▲서울 6.0% ▲세종 5.6% 등의 순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5.0%, 연립·다세대주택 7.4%, 단독주택 8.7%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전월대비 0.1%p하락한반면,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은 각각 0.1%p, 0.2%p상승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고, 낮으면 그 반대 의미다. 전월세전환율은 지난 2012년까지 10%대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임대주택 수요자들이 전세를 선호하는 반면 월세는 회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세주택을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많아지면서 월세 전환율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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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