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 사업 12건에 사업비 90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옥마을 가꾸기’는 북촌, 서촌 등 한옥밀집지역의 역사적·문화적·상징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를 높여나가고자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됐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18건의 주민제안서를 접수받았다. 마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목적의 타당성과 사업 실행의 효과성 등을 검토해 12건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과 시민이 공유하는 '마을강좌 운영' ▲한옥마을 정체성 회복을 위한 '마을이야기 스토리텔링 구축'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모임형과 마을특화형 각각 6건으로 최대 500만원과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사업의 참여자는 이달부터 사업지침을 안내받은 뒤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중에는 중간 평가, 사업 정산보고서 제출, 사업 평가회가 실시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지속적인 마을사업 지원으로 한옥마을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한옥마을 보존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