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교보증권은 아프리카TV가 월평균 방문자수(MUV)의 회복세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 MUV 추세는 지난해말부터 증가세로 반전했다"며 "MUV당 매출액은 지난해 4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BJ들의 유투브 진출로 인한 MUV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방송 플랫폼은 성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며 "그동안 센티멘트 악화로 하락했던 주가가 MUV 반전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증가한 754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08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MUV 평균은 전년대비 8% 증가한 743만명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그는 "유투브로 진출했던 BJ들이 아프리카TV 방송을 병행하고 있고, 활동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분기별 MUV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짝수 해에 따른 스포츠 이벤트도 풍부하고, 하반기부터 BJ주도의 실시간 VR방송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김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 의견은 '매수'이나 지난해 MUV 감소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