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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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적자폭은 시장 추정치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흑자전환,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8% 줄어든 6조3090억원, 영업적자는 85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원가 절감과 수익성이 양호한 50인치 이상 대형 UHD TV비중이 확대돼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90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189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그 배경으로 대만 지진과 신공법 도입에 따른 패널 공급 차질을 꼽았다. 아울러 유가 등 상품 가격 반등에 따라 신흥국 TV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판매량은 TV전체의 2.1%에 불과했으나 매출액은 TV전체 매출액의 12.7%를 차지해,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 연구원은 "LG전자의 OLED TV가 세계 프리미엄 TV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올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판매량과 매출액은 각각 144%, 106%증가한 110만대, 1조1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