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국내 시멘트 업계 1위 쌍용양회 매각가가 8837억원으로 합의됐다.
산업은행은 쌍용양회 주식매각과 관련해 한앤컴퍼니와 최종매매대금을 이같이 합의하고 출자전환주식 매각협의회(채권단)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23일 공정위 기업결합신고가 완료됨에 따라, 4월중 거래대금 수취 및 주권 양수도 절차 등을 거쳐 거래종결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양회는 외환위기 여파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2002년 워크아웃(재무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채권단이 쌍용양회 부채를 주식으로 출자전환해 1대 주주(46.14%)가 됐다.
채권단은 지난해 10월 매각 공고를 내고 12월에 29일 우선협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하고 지난 1월 지분 46.14%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