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싸인’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신양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선택했다.
‘믿고 보는 배우’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를 가진 박신양이 찜한 작품인 만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신양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휴먼 법정드라마를 표방한다”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해결할 수 없는 갈등과 욕심 등 다양한 상황을 그려낸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안정된 삶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서민형 변호사 조들호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 박신양은 극중 서민들 편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갈 변호사 조들호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 역시 “저희 드라마가 제목이 ‘동네변호사’다 보니 법정물이라고 기대를 하신다. 하지만 여기에는 휴먼도 있고, 사랑도 있고 시청자분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들호’라는 사람의 인생, 이뤘던 것을 다 잃고 빈털털이가 된 40대 남자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40대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첫 방송되는 28일에는 공교롭게 MBC와 SBS에서도 새 월화드라마를 내놓는다.
MBC는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몬스터’, SBS는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을 앞세운 사극 ‘대박’으로 월, 화요일 안방극장의 시청률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