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최고의 ‘가싶남’을 찾기 위한 두 번째 실험이 시작된다.
12일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싶남’에서는 ‘돈과 믿음’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실험에 임하는 연준모·올리버장·박성훈·방창석·조우상·에릭남·헨리·허경환·장위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살인미소의 국보급 심쿵남 에릭남,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엄친아 헨리, 1초의 승부 선물옵션 트레이더 연준모, 존스홉킨스 출신 엘리트 모델 올리버장, 계그계의 독보적 꽃미남 허경환.
그리고 요리 국가 대표 금메달 리스트 박성훈, 부드러운 카리스마 대륙의 남자 장위안,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방창석, 한일 사법고시 합격 예비 법조인 조우상까지.
총 9명의 ‘가싶남’ 후보들은 이날 1000만원 어치의 사진 7장을 받는다. 조건은 설득과 협상을 통해 거래에 성공하는 것.
제작진은 ‘가싶남’들의 경제적인 감각과 신뢰를 얻는 설득 능력을 지켜보며 그들의 숨겨진 승부 본능을 관찰하고 ‘가싶남’들은 돈과 신뢰, 연맹과 배신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다.
특히 앞서 녹화에서 허경환은 ‘가싶남’들에게 미움을 받는 희대의 사기꾼이 됐다고. 반면 장위안은 녹화 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후문이다.
돈과 신뢰를 모두 얻은 최고의 ‘가싶남’은 12일 방송되는 밤 10시35분에 방송되는 ‘가싶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