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결국 정희태에게 버림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회에서는 임채원(서연희 역)이 피난길에 올랐다.
승재(박형준)는 연희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친가에 내려가 인사를 드리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승재의 본가에 내려가려는 날, 전쟁이 일어났다.
연희는 “하필 가는 날 전쟁이라뇨. 가는 길이 피난길이네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승재는 “미안해요. 몸도 불편한데…차로 가면 대구까지는 금방이에요. 조금만 참아줘요”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병원에서 나가려던 순간, 응급치료가 필요한 아이가 찾아왔다. 연희는 “전 괜찮아요. 아이 보고 가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쟁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 병원으로 찾아와 서울에 발이 묶인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연희는 집에서 아이의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행복에 겨워했다. 그때 라디오에서는 ‘12월 24일부로 피난령을 발령하니, 서울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같은 시각 일란(임지은)은 전쟁이 일어나자 수창(정희태)에게 버림받고 오열했다.
이후 승재는 연희와 함께 피난길에 올랐고, 승재가 피난길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 계옥(이주실)은 “다행이다. 한 숨 돌렸다”라며 안심했다.
승재는 차를 타고 피난을 가던 중, 만삭의 몸으로 힘겨워하는 일란을 발견했다. 그 순간 일란은 “아, 내 배가 왜이래!”라며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를 본 승재는 차에서 내려 “잠깐만요. 내가 좀 도와주고 와야겠어요”라며 일란에게 뛰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