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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기성용 사상 첫 선발 맞대결... 토트넘 vs 스완지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 2016년02월28일 22:11

최종수정 : 2016년02월28일 22:11

[EPL] 손흥민·기성용 사상 첫 선발 맞대결... 토트넘 vs 스완지 선발 명단 발표. <사진= 토트넘 공식 트위터>

[EPL] 손흥민·기성용 사상 첫 선발 맞대결... 토트넘 vs 스완지 선발 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과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28일 밤 11시 5분 토트넘 홈구장에서 2015~2016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에 해리 케인, 공격 2선에 라메라, 에릭센, 손흥민이 나선다. 중원은 델리 알리와 다이어를 출격시킨다. 포백은 로즈, 비머, 알더베이럴트, 워커가 구축하고 골키퍼는 요리스가 맡는다.

이날 스완지의 투톱으로 팔로스키, 아이유가 출격하고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코크, 시구르드손이 출전한다. 포백은 테일러, 윌리엄스, 페르난데스, 랑헬이 구축하고 골대는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토트넘은 숨가쁜 일정을 맞이하고 있다. 1위 레스터시티를 바짝 추격하며 50여년 만의 타이틀에 도전하는 토트넘은 28일 스완지, 3월 3일 웨스트햄, 3월 5일 아스날 등, 1주일 동안 무려 3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의 승점 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 성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어느 경기가 더 중요하고를 따지기보다 그냥 눈 앞에 닥친 경기가 결승전이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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