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7세 딸 살해한 엄마, 말 듣지 않아 테이프로 입 막은 후 폭행…꽃도령 실체는?
[뉴스핌=이현경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큰딸 암매장 사건의 전말과 '춤추는 무당' 꽃도령의 실체를 파헤친다.
26일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Y' 302회에서는 5년 만에 드러난 큰 딸 암매장 사건을 파헤친다.
가정불화로 두 딸과 함께 집을 나온 A씨는 집을 나와 지인 B씨의 집에 얹혀살기 시작했다. 당시 B씨의 가족은 물론, 다른 어른들과도 함께 살고 있었는데 특히 A씨의 큰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2011년 10월26일에는 B씨가 A씨에게 "때리려면 제대로 때려라. 동네 시끄럽게 하지 말고 입을 막아서라도 교육시켜라. 교육을 시키라고 했더니 제대로 시키지도 못하고"라며 반복적으로 다그치며 폭행을 지시했다.
결국 A씨는 큰딸을 포장용 테이프로 의자에 묶고 입을 막은 후 회초리로 폭행해 사망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딸을 살해하게 된 자세한 내막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춤추는 무당 '꽃도룡'의 두 얼굴 편도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얼굴의 꽃도령 실체가 공개된다. 춤을 추면서 점을 봐주는 독특한 행동 때문에 '춤추는 무당'이라고도 불린다.

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꽃도령’이라고 했다. 그에게 상담 받았던 사람들은 그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대로 부적이나 굿을 하고 나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며 연락이 두절되거나 잠적을 해버린다고 했다. 게다가 신내림 굿을 강요하며, 그 과정에서 폭행과 폭언까지 일삼는 경우도 있었다.
신내림 굿을 받은 사람 중에는 극심한 불안 증세에 시달리다가 심지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기까지 한 사람도 있다고 했다. 대체 그가 어떤 무속인이기에 사람들은 그를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방송에서는 절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한 '꽃도령'의 실체를 알아본다.
'궁금한 이야기Y' 302회는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