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만난 원레이디, 아프리카 택시 흔한 사기 수법? "촬영팀 없었다면 바가지" 우려
[뉴스핌=정상호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류준열의 영어 실력이 조명받은 가운데, 출연자들이 만난 원레이디와 관련해 시청자들이 우려를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나영석 PD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
뒤늦게 오는 박보검이 오기 전 먼저 도착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공항에서 유심 칩을 사고 차를 렌트하려 했다. 하지만 국경을 넘어 반납할 수 없는 렌트카 회사만 있어 렌트를 포기했고 "일단 택시를 타고 시내에 가서 렌트를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류준열은 택시 기사에게 가격을 흥정하며 꽤 침착하고 합리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을 태운 택시 기사가 렌트카 회사를 소개해준다는 말에 혹했고 두 차례나 문 닫은 회사를 거쳐야 했다.
그때 택시는 '원레이디'라는 사람을 언급하며 그녀가 렌트를 해줄 수 있다고 했다. 류준열과 일행들은 조금은 두려워했지만 별 의심없이 원레이디를 만나러 갔다. 그의 저택에서는 대형견과 철창살이 눈에 띄며 공포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행히 류준열은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며 "너무 비싸다. 렌트보다 비싸다"고 렌트를 포기했다. 이들은 결국 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되돌아가야했다. 류준열은 "숙소 4만원인데 택시비 10만원 썼어"라면서 허탈해 했다.
시청자들은 '원레이디'의 등장과 관련해 아프리카 택시 기사들의 흔한 사기 수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촬영팀이 있어서 망정이지 아니면 험악한 분위기에 바가지를 당했을 것" "아시아 남자들이 저런 체구 큰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의견을 얘기하기 쉽지 않다" "처음에 문닫은 렌트카 회사들을 거친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