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박하나를 다독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14회에서는 박하나(장세진 역)이 서준영(강태준 역)에게 분노했다.
이날 나연(이유리)는 태준의 번호를 알고 전화를 했다.
때마침 태준은 자리를 비웠고, 세진이 전화를 받았다. 나연은 “죄송하지만 혹시 전화받으시는 분이 누구시죠?”라고 물었다.
태준은 세진이 나연과 전화하는 사실을 알고 핸드폰을 빼앗아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따졌다.
그러자 세진은 “아직도 모르는 거야, 이 여자? 이런 기분인가. 유부녀 사귀다가 부인한테 들킨 내연녀 기분이 이런 건가? 정말 별로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태준은 “나한테 맡기기로 하지 않았냐? 넌 신경쓰지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진은 “너무 별로네. 하긴, 지난 5년 동안 한 눈 한번 안 팔고 충성을 지킨 여잔데, 말 한마디로 떼어내기 쉽지 않겠다. 아니, 누굴 탓하겠어? 아니라고 끝까지 밀어낸 너한테 끝까지 들이댄 내 잘못이지”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태준은 “오래 안걸려, 조금만 기다려줘. 아주 조금만”이라며 세진을 다독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