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가 7주 연속 비지상파권에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성공리에 7부작을 마무리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평균 6.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 최고 8.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2화에서는 강하늘이 합류하면서 평균 시청률은 9.6%, 최고 시청률 10.6%까지 껑충 뛰었다.
막바지에 들어서면서도 시청률은 상승세였다. 6화는 평균 8.4%, 최고 9.7%를 기록, 동시에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감독편인 7화는 전회보다 낮은 시청률(평균 6.6%, 최고 7.5%)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차며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명예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7화)에서는 여행 이후 서울에서 재회한 '포스톤즈'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의 이야기와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는 강하늘이 깜짝 합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말문이 막힐 정도로 깜짝 놀랐다.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강하늘 역시 "방금 전까지만 해도 영화제에 있다가 갑자기 비행기를 타게 되니 당황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조정석은 여행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족했던 20대 시절을 지나 이제는 함께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오게 돼 기뻤다"며 "내가 잠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상훈 역시 힘든 시절을 함께 버텼던 친구와의 여행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명시절 동고동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후 다시 만난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의 여행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시작된 네 사람의 이야기는 '청춘'의 의미를 되세겨줬고 여기에 아이슬란드의 눈부신 대자연이 어우러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는 오는 19일 오후 9시45분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이 방송된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나미비아에서 청춘의 의미와 감동을 그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