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의 도매재고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도매재고가 한 달 전보다 0.1%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 마이너스(-)0.2%보다 적은 감소폭이다.
이로써 미국 도매재고는 지난 10월 0.3%, 11월 0.4% 감소한 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재고는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다. GDP 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재고는 12월 중 0.2% 감소했다.
12월 도매재고 지표가 지난달 정부의 GDP 예비치 발표 때보다 약해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기존 GDP 집계의 하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매판매는 11월 1.3% 감소한 데 이어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판매 속도를 감안하면 재고를 모두 소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32개월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