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육룡이 나르샤' 속 최강 곡산검법으로 주목 받아온 캐릭터 한예리가 무휼(윤균상) 덕에 목숨을 건졌다.
한예리는 2일 오후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를 도모하려는 이방원(유아인) 무리에 맞서 곡산검법을 시전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이방지(변요한)의 양동작전에 걸려 호위하던 정몽주 곁을 떴다. 최강 곡산검법으로 최대한 빨리 이방지를 꺾으려던 한예리는 적의 검술이 최강 장삼봉의 것이라는 걸 깨닫고 뜨악했다.
결국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 사이에 최고의 기대를 모은 대결이 이날 벌어졌다. 삼한제일검 이방지를 거세게 몰아붙이던 한예리는 실전경험 부족 탓에 점차 힘이 빠졌고, 수를 읽히고 말았다. 더욱이 무휼이 중간에 뛰어드는 바람에 한예리는 상황이 더 불리해졌다.
다만 곡산검법은 역시 이름값을 했다. '육룡이 나르샤' 2일 방송에서 이방지, 무휼을 동시에 상대하던 한예리는 본능에 눈을 뜨며 검기를 뿜어냈다. 결국 위기를 감지한 무휼은 틈을 노려 한예리의 목을 잡았고 그대로 절벽 아래로 같이 떨어져버렸다.
한편 무휼은 위기에도 자신을 보호하고 떨어진 한예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겨우 숨만 붙은 한예리를 죽이지 못한 무휼은 그를 치료해줬고, 정신을 차린 한예리는 무휼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 덕에 목숨을 건진 한예리가 검을 접고 은거할 지, 정몽주의 복수를 감행할 지 주목된다. 일부에서는 한예리를 살려준 무휼이 이후 이방지와 대립하리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