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0회에서 사라박(황금희)이 서모란(서윤아)의 표절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서모란의 표절이 드러난 후 오애숙(조은숙)은 사라박의 양공주 시절 사진과 조봉희(고원희)를 두고 사라박을 협박했다. 이에 사라박은 "우리 봉희에게 그 어떤 피해를 줘선 안돼"라며 기자회견할 것을 결심했다.
기자를 불러모은 사라박은 표절에 대해 인정한 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려 했으나, 이를 눈치챈 조봉희가 "잠깐 얘기 좀 해요"라며 그를 끌어냈다.
조봉희는 "모란이 잘못, 선생님이 뒤집어 쓰지마라"며 "이 사진 때문이냐. 그러지 마라. 그건 모란이 선택이었고 모란이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라박은 조봉희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놀라며 "내가 뒤집어쓰지 않으면 네가 다쳐"라고 설명했다.
조봉희는 "저 어릴 때 선생님이 미군 총에서 구해줬던 그 어린애 아니다. 누가 총구 들이밀면 맞서 싸울거다. 그러니까 절 위해 뒤집어 쓰지마라"며 "선생님의 과거도 부끄러워 하지 마라. 그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아픈 거다"고 위로했다. 이에 사라박은 "우리 봉희,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한 아이다. 고맙다"며 진실을 밝힐 용기를 냈다.
그러나 사라박이 오애숙이 시키는대로 하는지 감시하러 왔던 서모란이 이를 목격했고, 사라박에게 "엄마가 시킨대로 안하면 봉희 가만 안 둘거다. 어차피 나 잃을 것도 없다"고 협박했다. 이에 사라박은 "너, 너희 엄마랑 정말 똑같다"고 치를 떨었다.
사라박은 기자회견에서 "서모란 양의 표절은, 전 아무런 상관도 없다. 디자인 하는 과정을 본 적도 없고 완성된 옷을 봤을 때 이미 늦은 후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라박은 "채점하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줬고, 공모전에서 사실을 밝히지 못한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이 일의 책임을 지고 패션계를 떠나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서모란은 "네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그럼 나도 조봉희 절대 가만 안둬"라고 이를 갈았다.
한편, 서모란은 조봉희를 미행했고, 이창석(류태호)의 병원까지 따라갔다. 이때 서모란은 조봉희와 형사가 하는 이야기를 들게 됐다. 서모란은 "우리 아빠가 너네 아빠 죽인 살인범이냐"며 큰 충격을 받았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