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의 암 투병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31일 방송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50회에서는 아내 임산옥(고두심)의 암을 낫게 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동출(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동출은 산옥의 암을 낫게 해줄 약을 찾으러 다닌다. 하지만 동출이 찾은 약은 ‘기적의 생명수’라는 가짜 약. 이를 알 리 없는 동출은 ‘기적의 생명수’에 관심을 보인다.
사기꾼(김응수)은 그런 동출에게 “기적의 생명수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싹 바꾸는 역할을 할 겁니다. 특별행사로 해서 딱 반값”이라고 설득하고 동출은 흔들린다.
이어 동출은 큰아들 이형규(오민석)가 김산(길정우)을 고려, 산옥네 들어가는 대신 분가해 살겠다고 하자 아버지 노릇보다 먼저 자식 노릇을 하라고 다그친다.
형규는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고 동출은 “왜 이러는지 이야기해줘? 말해줘?”라고 소리친다. 산옥은 “나랑 약속했잖아. 이동출 씨”라며 급히 그를 말린다.
한편 산옥은 이형순(최태준)과 장채리(조보아)가 가짜 부부 행세를 하는 것을 눈치챈다. 이에 채리에게 다신 보지 말자고 선포한다.
결국 채리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형순은 좌절한다. 형순의 진심을 읽은 동출은 그에게 “좋으면 잡아야지, 좋으면 붙들어야지”라고 조언한다.
‘부탁해요, 엄마’ 50회는 오늘(31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