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자신의 친부가 최재성인 사실을 알게됐다.
27일 방송한 KBS 1TV '우리집 꿀단지' 63회에서 강마루(이재준)와 태준(최재성)이 술을 한잔 곁들였다.
마루는 태준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 그는 "내가 코를 좀 고는데 그래도 새근새근 잘 자도록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루는 "생각해봤는데 집에 아버지께서 걱정하실 것 같아서요"라고 정중하게 사양했다.
집으로 가려던 마루는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사진을 보고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태준은 "마루야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마루는 방을 뛰쳐나왔다. 태준은 "마루야 미안하다"라고 말했지만 마루는 "거짓말 마세요"라며 떠났다.
태준은 마루의 집 앞으로 갔지만 들어가지 못했다. 이때 최정기(이영하)가 강태준을 보고 아는척했다.
강태준은 "예전에 마루 엄마 사진첩에서 뵙는데 터놓고 물어보기가 그래서. 마루 아빠라는 거 짐작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태준은 "마루가 그 댁에 산다는 얘기 얼마 전에 들었습니다. 그 사람과 이혼하고 저도 바쁘게 살면서 사고 소식도 얼마 전에 듣고 이렇게 부랴부랴 귀국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애 엄마 사고 후에도 그 쪽에서 쭉 우리 마루 아버지 노릇 해주신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기는 "아버지 노릇이라뇨. 저 마루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준은 "마음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 마루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텉어놨다.
정기는 "마루를 데리러 왔다니?"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태준은 "못난 애비이지만 아들을 남의 집에 데려다 놓고 이렇게 갈 수는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기는 "걔 애 아닙니다. 성인입니다. 아버지가 왔다고해서 데려가는 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