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외형과 수익이 동반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액 28조3839억원, 영업이익 1조625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7%, 영업이익 20%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1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고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측은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 불황과 중국업체들의 공급 확대에 따른 패널판가 하락 환경에서도 UHD TV, AIT , IPS패널 등제품 차별화 전략과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235억원으로 전년비 12% 증가했다. EBITDA는 5조14억원을 달성했다. 재고자산은 3분기 2조8765억원에서 4분기 2조3517억원으로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3분기 83%에서 4분기 78%로 낮아졌다.
다만, 4분기 매출액은 7조4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3419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비 90% 감소한 606억원게 그쳤다.
4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34%, 모바일용 패널이 32%, 노트북&태블릿 PC용 패널이 19%, 모니터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올해 1분기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요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분야에 집중하고 OLED 증설 투자 등 OLED를 통한 미래 준비 및 차별화 투자를 지속 추진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