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지난해 임금이 밀린 근로자수가 사상 최대 수준인 3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이 체불된 적이 있는 근로자 수가 29만5677명으로 2014년보다 3119명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금체불 총액도 지난 2011년 1조874억원에서 2015년에는 1조2993억원으로 4년 동안 19.5%가 늘었다.
임금체불을 겪은 경험이 많은 업종은 제조업으로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7만8530명이고 임금체불액은 4749억원이다. 이어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금융보험부동산·사업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근로자가 체불임금을 받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소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역시 밀린 임금을 1개월 내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