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이 날카로운 분석으로 첫 번째 심리 실험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 2회에서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이 갑자기 눈이 안 보이게 된 체조 국가대표선수 마리(이선빈)을 치료했다.
앞서 고혜림은 김문곤(변희봉)에게 사기를 치려다 사과했고, 그 벌로 최수현의 상담센터 고문 일을 맡게 된 상황. 전문 용어와 영어들이 난무해 고혜림은 책을 사서 공부까지 하면서 열심히 응했으나, 최수현은 여전히 그를 무시했다.
이때 최수현의 상담센터에 첫 내담자로 체조선수 유망주 마리가 찾아왔다. 그는 갑자기 눈이 안보이게 되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고혜림은 마리와 대화를 나누다 그가 어설프게 유행을 따라하는 것과 행동 등을 보며 왕따를 당한 사실을 파악했다. 고혜림은 최수현에게 가서 눈이 안 보이게 된 원인으로 왕따라고 설명하며 "우리 딸도 왕따를 당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수현은 코웃음을 쳤고, 고혜림은 분개하며 "이 문제가 대단한 거였으면 좋겠냐"며 "사람들 문제는 한 가지다. 사랑받고 싶은 것. 걔도 그런 거다. 사람들이 자기 좋아해줬으면 싶은 거"라고 말했다.
이후 마리의 진짜 이유가 톱스타 TX의 팬클럽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인터뷰 도중 마리가 TX의 허리를 잡았다는 이유로 팬클럽이 마리의 안티로 변해 경기장까지 와서 노려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알게된 최수현과 고혜림은 힘을 합쳤다. 최수현은 시합 출전을 거부하는 마리를 시합에 나가도록 손을 썼다. 고혜림은 TX 팬클럽을 불러모아 자신의 장기인 가짜 점 보는 연기로 아이들을 겁먹게 했다.
고혜림은 "너희에게 귀신이 붙었다. TX 인기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귀신 쫓는 방법으로 마리가 경기할 때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르게 시켰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마리가 힘들 때마다 즐겨듣는 노래였다.
마리는 긴장하며 경기에 나섰으나, TX 팬클럽이 노래를 부르자 시선이 안정되며 시합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에 최수현과 고혜림 모두 기뻐했다.
한편, 이날 최수현은 고혜림을 사랑 실험의 대상자로 선정했고 자신도 실험에 참가해 고혜림에게 꽃다발을 보냈다. 이후 방송 말미 최수현이 고혜림을 위해 예약한 식당에 1시간 먼저 와 카드만 남기고 떠나려 할 때 고혜림이 "그동안 재미있었냐"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JTBC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