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차도진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06회에서 윤종현(이하율)이 홍성국(차도진)을 유치장에서 구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철복(윤지욱)은 홍성국을 구하기 위해 윤종현을 찾아갔다. 그는 "밀수 때문이라는데 실은 땅 때문이다"며 "성국이 형이 집 짓는다고 땅을 샀는데 누가 그거 뺏으려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현이 "지금 땅이 문제가 아니잖아"라고 말하자, 정철복은 "그냥 땅이 아니다"며 "해방촌에 살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쫓겨났다. 지금도 철거 딱지만 붙으면 가슴이 덜컥한다. 그때 우리 소원이 철거되지 않는 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홍성국은 자신을 찾아와 협박하는 민의원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홍성국은 "땅을 내놓으면 뭐할거냐"고 물었고, 민의원은 "국민을 위한 집을 지어야지. 아주 으리으리하게"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성국은 "웬만하면 땅 내놓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며 "으리으리한 집을 지으면 나같은 놈은 근처에도 못 간다. 내가 그 땅에다가 배추를 심난 한이 있어도 그 땅은 못 준다"고 말했다.
민의원은 "내가 금배지 달고 있어서 엄청 점잖을 거 같지? 아니거든. 나도 너랑 같은 족속이다"고 화를 냈다. 그러자 홍성국은 "누구 말대로 같은 족속이냐. 당신은 앞으로도 쓰레기처럼 살테지만 나는 좋은 놈 될거다"고 말했다. 이에 민의원은 "넌 최소 10년이야"라고 협박했다.
홍성국을 구하기 위해 고심하던 윤종현에게 윤길재(윤주상)는 장부를 건넸다. 그는 "사업할 때 갖다바친 뇌물을 기록한 장부"라며 "이걸 가지고 홍성국 빼내라"고 조언했다. 이에 윤종현은 "이렇게 하면 아버지도 다친다"고 만류했으나, 윤길재는 "내 잘못이 기록된 이 장부로 누군가 살릴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며 "내 걱정 말고 네 마음가는 대로 해"라고 말했다.
결국 윤종현은 장부를 들고 민의원을 찾아갔고 방송국과 정부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의원이 "너네 아버지도 다칠 거다"고 협박했으나, 윤종현은 "그걸 모르고 하는 일 아니다"며 "그 금배지가 언제까지 지켜주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현의 도움으로 홍성국은 풀려나게 됐고, 형사는 "친구가 백이 대단한가봐. 천하의 민성찬을 꼼짝 못하게 했다"며 "그 친구 조심하라고 전해"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