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육룡이 나르샤' 속 비밀조직 무명의 일원 길선미가 이성계와 정면대결 직전까지 갔다.
길선미(박혁권)는 26일 오후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리와 떨어져 사냥하던 이성계(천호진)의 뒤를 밟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선미는 이성계의 뒤에 서서 "장군을 극락으로 모시겠다"고 섬뜩하게 말했다. 낌새를 채고 말 위에서 활을 겨누며 뒤로 돌아선 이성계는 "길태미?"라며 의아해했다.
이성계는 "예전 네 동생놈이 나에게 칼을 겨눈 적이 있다"며 "과연 이 화살을 피할 수 있을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길선미는 안색 하나 변하지 않고 "저는 동생과 다릅니다"라며 칼자루를 꽉 쥐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활과 칼의 달인으로 묘사되는 두 캐릭터의 기싸움은 갑자기 날아든 화살 하나로 끝났다. 낙마한 이성계는 크게 부상했고 당황한 길선미는 "이게 아닌데"라며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