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휴비츠의 지난 4분기 상해법인 매출이 크게 늘며 전반적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해 휴비츠에서 연결되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한 1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 휴비츠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늘어난 17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5월에서 7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출시한 3개의 신제품들의 물량 증가, 원/달러 약세 지속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 그리고 상해 휴비츠의 매출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향 수출은 감소하겠지만, 서유럽과 국내는 신제품 영업호조로 전체적인 실적은 지난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란 추정이다.
이 연구원은 휴비츠가 올해도 신제품 출시 및 환율 효과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6월에는 렌즈 가공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고사양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그는 "휴비츠의 주력 제품(안경점용 검안기와 렌즈 가공기) 출하량이 작년에는 약 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고, 올해는 10%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