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중국 최대 마케팅그룹 화이자신과 투자계약을 맺었다.
배우 이미연과 김현주의 소속사이자 ‘프로듀스101’ 공동제작으로 주목 받아온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5일 여의도에서 화이자신( SPEARHEAD Group)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214억5000원(2145원×1000만주)을 투자한 화이자신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지분 12.62%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10년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화이자신은 시가총액 2조원에 근접한 중국 최대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화이신방, 디쓰미디어, 하오예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화이자신의 앞선 광고영업망을 통해 새 한류 콘텐츠를 제작,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소속 연기자들이 대거 현지 광고모델로 등장하고, 중국 드라마와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앞선 한류스타모델을 만들 방침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 중국에서 화제를 모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드라마 ‘송곳’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투자계약과 관련,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관계자는 “화이자신의 거대한 중국 네트워크를 통해 소속 연예인 및 콘텐츠의 현지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