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달달한 하룻밤, 김현주 눈물의 고백 "우리가 헤어지는 건 다 나 때문이야"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가 애틋한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진언(지진희)이 해강(김현주)의 집에 머물렀다.
해강은 직접 진언에게 저녁까지 만들었다. 진언은 요리하는 해강의 뒷모습을 보며 웃었고 "여보"라고 불렀다. 이에 해강은 "왜, 여보?"라고 화답했고 진언은 "그냥 행복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이 순간에서 딱 멈췄으면 좋겠어"라고 나지막히 말했다. 이에 해강은 "왜? 내가 해주는 밥도 안 먹고?"라고 묻자 진언은 "왜냐하면 당신이 해주는 마지막 밥이니까"라고 하자 해강은 "틀렸어. 내일 아침도 해줄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언은 해강을 뒤에서 껴안으며 "딱 이 정도의 행복을 원하는 건데.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이정도의 행복을 원하는 건데"라며 나지막히 이야기했다.
저녁을 차린 후 테이블 앞에서 도해강은 진언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리가 헤어지는 건 당신 때문이 아니야. 오롯이 나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이미 이별했어. 당신과 이별한 거야"라고 말했고 진언은 눈물을 흘리며 밥을 먹었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을 먹은 후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해강은 진언에게 "근데 정말 소파에서 잘거야?"라고 물었고 진언은 "응. 소파에서 잘 거니까 유혹하면 안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해강은 "당신 손만 잡고 잘게. 등신처럼"이라고 말했고 진언은 "정말 손만 잡고 자야해"라며 웃었다.
해강은 누워있는 진언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진언은 "왜 안자?"라고 물었고 해강은 "잘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진언은 "내가 더 잘못했어"라고 했고 해강은 "미안해. 그렇게 밖에 못 살았어"라고 말했다. 진언은 그런 해강을 꼭 안아줬다. 해강은 결국 진언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백석(이규한)은 도해강 대신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