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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개 골로 프리미어리그 완벽 적응 입증” 현지매체, 최고의 찬사... 최고평점 9점과 함께 경기 MVP

기사입력 : 2016년01월21일 12:05

최종수정 : 2016년01월21일 10:53

“손흥민, 번개 골로 프리미어리그 완벽 적응 입증” 현지매체, 최고의 찬사... 최고평점 9점과 함께 경기 MVP .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손흥민, 번개 골로 프리미어리그 완벽 적응 입증” 현지매체, 최고의 찬사... 최고평점 9점과 함께 경기 MVP

[뉴스핌=김용석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현지매체로부터 최고 평점과 함께 경기 MVP로 선정,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많은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현란한 볼 감각을 뽐냈다. 포워드로서의 숨겨왔던 재능을 발휘하며 잉글랜드 축구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수들을 마음껏 요리한 아름다운 골이었다. 번개 같은 골로 상대 골키퍼 케스퍼 슈마이켈을 무력화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매체는 “레스터의 포백을 무너뜨린 어시스트는 더욱 훌륭했다. 손흥민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서 보여 줄 것이 더 많다”고 극찬했다.

유로스포츠는 또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양팀 최다점 9점과 함께 쐐기골을 터트린 샤들리에게는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 된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는 각각 7점과 6점을 받았다. 다이어와 골키퍼 포름은 8점, 벤탈렙과 다이어 등은 6점을 받았다.

0-2로 패한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오카자키, 골키퍼 슈마이켈이 6점, 울로아가 양팀 최저 평점 4점을 받는 등 칙웰과 킹의 7점을 빼놓고는 대체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서 시즌 5호골과 함께 1도움을 기록,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8분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가른데 이어 손흥민은 후반 21분 샤들리에게 송곳 패스를 건네 공격포인트를 2개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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