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연초 코스닥 바이오 열풍의 주역인 셀트리온이 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국내 상장을 추진한다. 당초 홍콩 등 해외 상장을 우선 검토했지만 국내 증시 입성도 동시 추진키로 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달 KDB대우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가 최근 미국 허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국내 증시 입성이 본격화할 경우 기업가치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2조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그러나 "국내 증시 상장을 논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외 양쪽을 다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마케팅 및 유통전문업체로 서정진 회장이 53.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2월 9일(현지시간) 관절염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램시마를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