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전환했다. 중국 경제지표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중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상승으로 전환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45원 오른 121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우려감이 예전부터 있어왔던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중국경기부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달러/원 환율에 상승압력 재료가 됐다. 이날 발표된 '작년 4분기 중국GDP 성장률'은 시장예상치인 6.9%보다 적은 6.8%를 기록, 2009년 1분기 이후 7년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2015년 GDP성장률도 1990년 이후 25년만에 처음으로 7%를 하회하는 6.9%를 기록하면서 다시 중국 불안감을 상기시켰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장 휴장으로 중국증시안정, 장중유가안정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으나 다시금 중국리스크에 주목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 거래일 강세를 보였던 신흥국 통화도 약세로 전환, 멕시코 페소화는 전일 대비 0.73%약세, 브라질 헤알화화는 전일 대비 0.12%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