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45회에서는 가족들 몰래 홀로 집을 나가는 임산옥(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을 나간 산옥은 홀로 여관을 찾았다. 하지만 심심했던 산옥은 갑자기 여관방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산옥은 “마음 정리한다고 집 나와서 하는 게 고작 이거야. 그래, 할 줄 아는 게 이거밖에 없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하지만 이내 산옥은 통증을 느꼈다. 산옥은 급히 약을 찾아 먹었고 통증이 잦아들자 가족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특히 남편 이동출(김갑수)에게 모진 말을 퍼부은 걸 떠올리며 “내가 왜그랬을까”라고 후회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전화를 연 산옥은 이진애(유진)가 보낸 문자를 확인했다. 산옥은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그래, 산옥아 이렇게 된 거 화 그만 내자. 받아들이자”라고 읊조렸다.
이어 산옥은 “남은 시간 재밌게 살아야지. 놀이 공원 폐장 시간 얼마 안남았다잖아. 그러니까 더 신나게 재밌게 놀다 가야지”라며 눈물을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