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포드코리아는 링컨이 지난 12일(현지시간)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자사 최고급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대표 대형 세단으로, 이번 모델은 14년만에 선보였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ℓ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405마력의 높은 최고출력 뿐만 아니라 최고급 차량답게 정숙성까지 갖췄다. 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코너링을 지원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등 링컨의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내장 역시 기존 링컨의 명성을 이어갔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한 '퍼펙트 포지션 시트'는 탑승자의 신체에 맞춰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다. 또 지난해 출시된 '링컨 MKX'와 마찬가지로 미국 음향업체 레벨사의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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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사진=포드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