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3분기에 이어 여전히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보수적 투자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3분기 지하철 직영 매장 계약 종료에 따른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며 "절대 매출 규모 자체가 감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1% 줄어들 전망이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국내지만 중국 매출 기여가 크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박 연구원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방 컨셉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재구성 하는 등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 법인의 매출 기여는 10% 수준"이라며 "당장의 전사 매출 성장을 이끌 동력으로 삼기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단 지난해 2분기부터 분기 평균 40%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동부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