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외국에서 함께 살자고 애원했다.
9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진언(지진희)과 도해강(김현주)은 출근 길에 지하 주차장에서 마주쳤다.
해강은 자신의 차에 전단지를 붙이려는 의문의 남자에게 경고했고 이를 본 진언 또한 그를 수상하게 여겼다.
이때 해강은 진언을 발견했고 그에게 "인사 좀 하죠. 어떻게 상사를 보고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고. 나도 문제지만 공과 사 좀 구분하고. 왜 그렇게 또 쳐다봐. 먼저 들어갈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해강은 진언에게 다시 다가가 "무슨 일 있어요? 왜 그래요, 무슨 일인데요? 나쁜 일 생겼어요, 그쪽? 뭔데 그렇게 말해봐요.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언은 "우리 외국에 나가서 살까"라고 물었고 해강은 깜짝 놀랐다. 또다시 진언은 "멀리. 최대한 먼 나라에서 우리 둘이만. 갈라파고스, 그래 거기서 살면 되겠다. 거기 인간들보다 거북이나 이구아나가 더 많아. 돌고래나 바다거북이가 우리 앞을 지나다닐거야. 갈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해강은 "왜그래, 무슨 일이야"라며 되물었다. 진언은 "행복하게 해줄게. 내가. 매일매일 행복하게 매 순간 행복하게. 가자 해강아. 떠나자 우리"라고 말했다.
해강은 "출근부터 하고. 올라가서 일하고 퇴근하고 이야기해. 무슨 일인지"라고 타일렀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전 남편 최진언을 사랑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