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유진 방에 숨어있다 잠들어…유진 눈물 “엄마. 미안해”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김미숙 생일파티를 하는 동안 유진 방에 숨어있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3회에서 임산옥(고두심)은 진애(유진)를 도와 황영선(김미숙)의 생일상을 차렸다.
일을 마치고 막 돌아가려던 임산옥은 일찍 들이닥친 가족들을 피해 진애 방에 숨었다.
이날 임산옥은 진애의 방에 있다가 가슴 통증을 느껴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받아 약을 먹었다.
잠시 후 진애는 밥과 반찬을 싸들고 방으로 올라왔다. 산옥은 진애가 싸온 음식을 먹으려다 인기척이 나서 침대 옆으로 숨었다. 강훈재(이상우)와 송기남(김영옥)이 방으로 올라온 것.
송기남은 훈재에게 “영선이 눈치가 보여서 그러는데 손주 손 한번 잡아보자”라고 말했고, 훈재는 “눈치보시지 말고 언제든 잡으라”고 했다.
이어 송기남은 “하나 밖에 없는 손주 좋은 집으로 장가 갔으면 좋으련만, 하필이면 우리 반찬 아줌마네 집에”라며 씁쓸해 하자, 훈재는 “아니다. 우리 장모님 세상에서 가장 좋으시다”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산옥은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유진은 엄마 산옥을 찾으러 방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산옥은 보이지 않았고, 유진은 방안을 뒤지다 침대 옆에 쪼그리고 잠든 산옥을 보고 안쓰러운 얼굴을 했다.
공개된 내일 예고편에서 진애는 산옥을 집에 데려다 주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눈물을 흘리고, 산옥은 “괜찮다. 나는 좋다. 나는 좋아”라며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