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캣츠걸이 4연승 도전에 성공한 가운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마지막까지 올라온 '천하무적 방패연' 노을 전우성을 꺾고 4연승을 차지했다.
캣츠걸의 4연승은 앞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소녀의 순정 코스코스' 거미의 기록과 동률이다.
최고 기록을 한 번 더 세운 캣츠걸에 대해 네티즌들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태. 그 증거로 키와 노래하는 습관 등에 이어 판소리 창법까지 거론되고 있다.
우선 캣츠걸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 다른 손으로 넘기는 버릇이 있다. 또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춘다. 이가 차지연과 똑같다는 주장이다.
또 캣츠걸은 무대 위에서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차지연의 키는 172cm로, 일부 네티즌들은 헷갈리게 하려고 일부러 캣츠걸이 더 높은 굽을 신고 등장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차지연의 국악인 핏줄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방송에서 캣츠걸은 '천년의 사랑'을 불렀고, 김형석은 "우리나라 판소리 창법이 숨어있다. 가창력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색깔도 뚜렷한 가수"라고 평가했다.
차지연의 외조부는 송원 박오용 옹으로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 외삼촌 박근영도 판소리 고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차지연 역시 "외모는 서구적이지만 내 속에 국악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캣츠걸이 4연승을 넘어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