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글로비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으로 예상된다.
8일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8472억원과 1800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8%와 8.9% 증가한 수준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 4분기 해외 공장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환율 변동이 4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의 분기 평균을 보면 지난 3분기 1179.3원에서 4분기 1157.4원으로 1.1%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하 연구원은 "올해도 현대글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해상운송 물량이 기존 40%에서 50%로 증가하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신규 가동되면서 기타 해외물류사업과 CKD사업 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