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오른 1조75억원, 영업이익은 12.1% 오른 33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지효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5% 내외로, 지난해 10월에는 두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11월에는 주춤했으나 12월에 3% 내외의 신장률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숍인숍 형태의 점포 오픈에 따른 비용부담 일단락, SKU확대 점포 구축을 통한 점포당 효율성 개선전략 실시, 모바일 및 생활가전을 주축으로 한 꾸준한 성장이 지속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는 모바일, 생활가전 판매가 두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며 호조를 보이나 TV는 역신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모바일은 2014년 단통법 시행 직후 30~40% 역신장했던 데 기저효과와 지난해 12월 전사차원에서 '모바일 대전'행사를 개최하며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오른 3조8979억원, 영업이익은 15.7% 오른 167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신규점포 출점이 77개에 달했던 반면 2015년에는 신규점포 출점이 4개로 일단락됐다"며 "2014년 점포오픈이 새로운 영업 방식인 숍인숍 형태로 이뤄짐에 따라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했으나 인력 및 품목 조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오른 4조1041억원, 영업이익은 9.4% 오른 18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테고리 내에서는 생활가전과 모바일이 성장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