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남자다운 모습으로 혜리에게 다가갔다.
2일 재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에서는 쌍문동 친구들과 함께 돈가스집에 간 성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돈가스를 먹기 전 화장실을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에 최택(박보검)도 같은 이유로 덕선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화장실로 가던 덕선은 상가 복도에서 바바리맨과 마주쳤다.
바바리맨은 덕선을 보자 바지를 내렸다. 하지만 덕선은 “볼 것도 없는 게”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했고 바바리맨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
뒤에서 이 모습을 본 택은 미소를 지으며 덕선에게 다가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제야 덕선은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덕선 역시 그 순간이 무섭고 두려웠던 것.
이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밥을 먹던 덕선은 또다시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바바리맨 생각에 쉽게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 이를 눈치챈 택은 화장실을 가는 덕선을 곧장 따라나섰다.
이어 자신을 발견한 덕선에게 택은 “담배 피우려고 왔어. 갔다 와. 여기 있을게”라고 말했다. 바바리맨을 만날까 무서워하는 덕선을 지켜주기 위해 따라 나왔던 것.
그제야 덕선은 안심한듯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런 덕선을 바라보던 택은 그렇게 화장실 밖에서 말없이 덕선을 기다리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1일에 이어 2일에도 결방, 배우들의 오디션, 첫 만남, 촬영 현장 메이킹, NG 장면 등이 담긴 ‘응답하라 비하인드’를 대체 방송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