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앞으로 주식 선물 투자자들이 지금보다 다양한 종목에 대해 종목 선물 투자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선물이 거래되는 개별 주식 종목수를 늘리고,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개별 종목 선물에 복수의 시장조성자(LP)를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업권에서 주식선물 차익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건의 사항이 금융당국 수장에게 직접 건의(블루시트)돼 수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자산 선정 요건을 합리적 수준으로 완화해 개별 주식을 대상으로 한 선물거래 종목수가 현재 89개보다 확대된다.
그간 시장에서는 선물거래 종목수가 KOSPI 200에 비해 크게 부족해 차익거래를 통한 균형가격 회복이라는 선물시장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개별 종목 선물에 '복수의 시장조성자(LP)'를 허용키로 했다. 현재 종목당 하나의 증권사만 시장 조성시 참여를 허용하고 있어 충분한 시장유동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종미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분리보관 및 폐기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상거래가 종료된 지 5년이 지난 정보는 파기해야 하는데, 종이문서는 방대한 분량 등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별도 규정이 필요하다는 요청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