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공작부인' 채연-'모차르트' 강남-'산타클로스' 윤한-'소크라테스' 이천수 '소름돋는 반전'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에서 공작부인 채연, 모차르트 강남, 산타클로스 윤한, 소크라테스 이천수가 탈락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 중 채연, 강남, 윤한, 이천수가 탈락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이 이소라의 '청혼'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공작부인이 패했다.
'복면가왕 공작부인'의 정체는 바로 13년차 가수 채연이었다.
'복면가왕 공작부인' 채연은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와 노출이 강해서 관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는 잘 안 들을 때가 많았다. 라이브만 고수했는데 많은 이들이 립싱크라고 생각하더라"고 아쉬워했다. 채연은 이어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에서 많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는 '아빠가 사온 붕어빵'과 '음악신동 모차르트'가 캔의 '내 생애 봄날은'을 선곡해 맞붙었다. '복면가왕 모차르트'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 붕어빵'에 패한 '모차르트'는 가수 강남이었다.
'복면가왕 모차르트' 강남은 "누가 들어도 '강남이구나' 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며 "노래 못한다, 발음 이상하다는 말이 없었다. 관객들이 따뜻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강남은 "현재 발음 교정 중"이라며 "다시 '복면가왕'에 나올 기회가 생긴다면 더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 번째 대결은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와 '8등신 루돌프'가 김동률, 이소은의 '욕심쟁이'를 열창했다. 패한 이는 '복면가왕 산타클로스'로, 그는 피아니스트 윤한이었다.
'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윤한은 "'엄친아'라는 말 굉장히 좋아한다. 엄친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한은 "그러나 소주에 돼지껍데기 좋아하고, 친해지면 친근한 사람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대결은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다. 탈락한 이는 '복면가왕 소크라테스'였다. 복면가왕 김장군에 패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소크라테스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로 놀라움을 안겼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는 "운동을 하면서 사건사고가 몇 번 있었다. 그래서 운동보다 악동 이미지가 더 커졌다. 운동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그 전에 많았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축구는 자신있었는데 가면을 쓰고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람들의 편견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일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