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씨그널엔터)이 중화권 사업강화를 위해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씨그널엔터는 10일 홍콩 현지법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HK(Signal Entertainment HK)를 설립하고 최대주주 SG인베스트먼트의 주하이 이사를 동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자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특히 향후 중국 방송국과 펀드를 결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제작사업부터 한국 콘텐츠의 판권거래사업, 한-중 연기자의 매니지먼트 사업, 광고사업, 학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게임 제작업체 로코조이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준비가 완료돼 결과물을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방송국과의 펀드 결성은 씨그널엔터의 중국 사업에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