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네오팜에 대해 전일 최대주주 지분 양도로 신규 시장을 열어줄 파트너를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존 최대 주주 안용찬 외 7인 지분(애경그룹) 27.9%가 한불화장품외 1인에게 주당 3만5000원에 지분 양도됐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최대 주주가 된 한불화장품은 12월 상장을 앞둔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라며 "달팽이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성장 동력 확보 중이었고 네오팜이 이러한 필요에 적합했던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네오팜은 신규 파트너인 한불화장품을 통한 중국 유통망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며 "한불화장품 자회사 잇츠스킨은 중국 유통망을 확충 중"이라고 설명했다.
네오팜은 그동안 국내 시장 유통 확보 후 독자 수출 마케팅을 진행 중이었다. 애경과의 추가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잇츠스킨과의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망 공유가 앞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백 연구원은 "잇츠스킨은 국내 면세점 28개를 포함한 총 25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어 네오팜의 성인용 보습 제품인 '리얼베리어' 등 신규 오프라인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수출의 경우, 중국 최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인 쥐메이와 백화점 3위 기업인 뉴월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