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주스 아저씨 박동빈, 레인보우 정윤혜와 결혼하려는 아들 탓에 골치

기사입력 : 2015년11월23일 19:29

최종수정 : 2015년11월23일 19:29

[뉴스핌=대중문화부] ‘주스 아저씨’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배우 박동빈이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엄청난 존개감을 발휘하고 있다.

강성연과 김지영의 동네 고아원 출신 나광수를 연기하는 박동빈은 23일 오후 방송한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결혼을 서두르는 아들을 만류했다.

이날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박동빈은 아들이 김지영의 딸 정윤혜(레인보우)와 결혼하겠다고 나서자 골머리를 앓는다. 하필 김지영과 악연으로 묶인 박동빈은 사돈지간이 되는 것 자체를 굴욕으로 받아들인다.

과거 아침드라마에서 주스를 줄줄 뱉어내는 엄청난(?) 장면 하나로 신스틸러로 떠오른 박동빈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동빈은 지난 6월 말 ‘위대한 조강지처’ 10회에 등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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