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이 격노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모임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지난 주말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과잉 진압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우리가 흔히 (알기로) 미국 경찰은 막 패버린다. 그것이 정당한 공권력으로 인정받는다"며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는데 10건 중 8, 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완영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는 네티즌들이 뿔난 댓글을 달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래서 물대포 쏴서 시민들 죽인 경찰이 정당하다는 거냐"며 "본분을 잊지 마세요.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엄청난 세비 줘가며 일 시키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회의원이시라면 생각을 좀 하고 말하세요"라며 "국민 무서운 줄 아세요"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가 농촌인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서 사경을 헤매는데 국회의원은 이러고 있다" "참 부끄럽다" "어떠한 법과 제도도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건 없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지난 주말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농민 백모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머리를 맞아 실신, 중태에 빠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