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2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임상시험 대상자도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2단계인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시험으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변경 신청 승인 하에 1단계에는 제외됐던, 급성뇌경색 관련해 혈전용해술 혹은 혈전제거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신경학적으로 호전이 없는 환자군도 대상에 포함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80세 미만의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 12명이다. 발생한지 7일 이내의 환자만 참여 가능하다.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모든 환자는 MRI(추적 검사), PET, 뇌파, 다양한 혈액검사및 줄기세포 치료 등이 무료로 지원되고 입원비와 외래 진료비 일부도 지원 받게 된다.
김옥준 교수팀은 "현재 1단계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로 6명의 환자에서 줄기세포 투여 후 큰 부작용이 없고 상당수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2015년도 줄기세포 상업용 임상시험 지원사업)에서 2015년 3월부터 2년간 지원 받아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분당차병원 신경과 외래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